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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의 진실하지 않은 회개

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우리를 다시 낫게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셨으나 우리를 싸매 주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3일째에 우리를 일으키실 것이므로 우리가 그 앞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동이 트는 것처럼 확실하다.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봄비같이 그가 우리에게 나오실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할까? 너희 사랑이 아침 안개와 같고 일찍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그래서 내가 내 예언자들을 통해 너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너희를 죽였다. 내 심판은 번쩍이는 번개와 같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보다 나를 아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너희는 아담처럼 내 계약을 어기고 나를 배반하였다.

길르앗은 피의 발자국으로 얼룩진 악인들의 성이다.

제사장들이 강도떼처럼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며 세겜으로 가는 길에서 살인하고 온갖 죄를 범하고 있다.

10 나는 이스라엘에서 끔찍한 일을 보았다. 에브라임이 우상을 섬겨 창녀짓을 하였으므로 이스라엘이 더럽혀지고 말았다.

11 유다야, [a]내가 내 백성을 회복시키려고 징계할 때 너도 벌할 것이다.”

Footnotes

  1. 6:11 또는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