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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창조

태초에 하나님이 [a]우주를 창조하셨다.

지구는 아무 형태도 없이 텅 비어 흑암에 싸인 채 물로 뒤덮여 있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활동하고 계셨다.

그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고 말씀하시자 빛이 나타났다.

그 빛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두움을 밤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첫째 날이었다.

6-7 하나님이 “물 가운데 넓은 공간이 생겨 물과 물이 나누어져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렇게 하나님은 공간을 만들어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로 나누시고

그 공간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둘째 날이었다.

하나님이 “하늘 아래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나님은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부르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11 하나님이 “땅은 온갖 채소와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과일 나무들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이렇게 땅이 온갖 채소와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과일 나무들을 그 종류대로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13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셋째 날이었다.

14-15 하나님이 “하늘에 광체가 나타나 땅을 비추고 낮과 밤을 나누어라. 그리고 날과 해와 계절을 구분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나님은 두 개의 큰 광체를 만들어 큰 광체로 낮을, 작은 광체로 밤을 지배하게 하셨으며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 이렇게 하나님은 그 광체들을 하늘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밤과 낮을 지배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구분하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19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넷째 날이었다.

20 하나님이 “물에는 생물이 번성하고 공중에는 새가 날으라” 하고 말씀하셨다.

21 이와 같이 하나님은 거대한 바다 생물과 물에서 번성하는 갖가지 물고기와 날개 달린 온갖 새들을 창조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22 하나님이 이것들을 다 축복하시며 “바다의 생물들은 번성하여 바다를 채우고 공중의 새들은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하셨다.

23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다섯째 날이었다.

24 하나님이 “땅은 온갖 생물, 곧 가축과 땅에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이렇게 하나님은 들짐승과 가축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만드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26 그러고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27 자기 모습을 닮은 사람, 곧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28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29 내가 온 땅의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으니 그것이 너희 양식이 될 것이다.

30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에게는 푸른 풀과 식물을 내가 먹이로 주었다.”

31 하나님이 자기가 창조한 것을 보시니 모든 것이 아주 훌륭하였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여섯째 날이었다.

이렇게 해서 우주가 완성되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 째 날에 쉬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창조하시던 일을 마친 다음에 일곱째 날에 쉬시고 이 날을 축복하여 거룩하게 하셨다.

아담과 이브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일은 대충 이렇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나무나 풀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않았으며

[b]증기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티끌로 사람을 만들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c]산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에덴 동쪽에 동산을 만들어 자기가 지은 사람을 거기에 두시고

갖가지 아름다운 나무가 자라 맛있는 과일이 맺히게 하셨는데 그 동산 중앙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다.

10 에덴에 강이 생겨 동산을 적시며 흐르다가 거기서 다시 네 강으로 갈라졌다.

11-12 그 첫째는 비손강으로 순금과 [d]진귀한 향료와 보석이 있는 하윌라 땅을 굽이쳐 흘렀다.

13 그리고 둘째는 기혼강이며 구스 땅을 가로질러 흘렀고

14 셋째는 [e]티그리스강으로 앗시리아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는 유프라테스강이었다.

15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가 만든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어 그 곳을 관리하며 지키게 하시고

16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동산에 있는 과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17 단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만은 먹지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

18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을 만들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새를 만드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 이끌고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들을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생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20 이와 같이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지어 주었지만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이 없었다.

21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가 자고 있는 동안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내고 그 자리를 대신 살로 채우셨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뽑아낸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아담에게 데려오시자

23 아담이 이렇게 외쳤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이를 여자라고 부르리라.”

24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몸이 될 것이다.

25 아담과 그의 아내가 다 같이 벌거벗었으나 그들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인류의 타락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 중에서 뱀이 가장 교활하였다. 뱀이 여자에게 “하나님이 정말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을 먹지 말라고 하셨느냐?” 하고 묻자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가 동산의 과일을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은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뱀이 여자에게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될 것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이다” 하고 말하였다.

여자가 그 나무의 과일을 보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였다. 그래서 여자가 그 과일을 따서 먹고 자기 남편에게 주니 그도 그것을 먹었다.

그러자 갑자기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몸을 가렸다.

[f]그 날 저녁, 날이 서늘할 때에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서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그분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불러 물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10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이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네가 벗은 것을 누가 너에게 말해 주었느냐? 내가 먹지 말라고 한 과일을 네가 먹었구나!”

12 “하나님이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가 그 과일을 주어서 내가 먹었습니다.”

13 그때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네가 어째서 이렇게 하였느냐?” 하고 묻자 여자는 “뱀이 꾀어서 내가 먹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짓을 하였으니 모든 가축과 들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지금부터 배로 기어다니고 죽을 때까지 흙을 먹을 것이다.

15 내가 너를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며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16 그리고 하나님이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네가 진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요,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다.”

17 그러고서 하나님은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먹지 말라고 한 과일을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고 너는 평생 동안 수고해야 땅의 생산물을 먹게 될 것이다.

18 땅은 너에게 가시와 엉겅퀴를 낼 것이며 너는 들의 채소를 먹어야 할 것이다.

19 너는 이마에 땀을 흘리며 고되게 일을 해서 먹고 살다가 마침내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것은 네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너는 흙이므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20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g]‘이브’ 라고 지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온 인류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21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옷을 만들어 입히셨다.

22 여호와 하나님이 “이제 사람이 우리 중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으니 그가 생명 나무의 과일을 따먹고 영원히 살게 해서는 안 된다” 하시고

23 그 사람을 에덴 동산에서 추방하여 그의 [h]구성 원소인 땅을 경작하게 하셨다.

24 이와 같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 천사들을 배치하여 사방 도는 화염검으로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셨다.

가인과 아벨

아담의 아내 이브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내가 여호와의 도움으로 남자 아이를 얻었다” 하며 그 이름을 가인이라고 지었다.

이브는 또 가인의 동생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목자였고 가인은 농사짓는 사람이었다.

[i]추수 때가 되어 가인은 자기 농산물을 여호와께 예물로 드렸고

아벨은 자기 양의 첫새끼를 잡아 그 중에서도 제일 살지고 좋은 부분을 여호와께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아벨의 예물을 기쁘게 받으셨으나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으셨다. 이 일로 가인이 화를 내며 얼굴을 찡그리자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어째서 화를 내느냐? 네가 무엇 때문에 얼굴을 찡그리느냐?

[j]네가 옳은 일을 했다면 왜 내가 네 예물을 받지 않았겠느냐? 그러나 네가 옳은 일을 하지 않으면 죄가 네 문 앞에 도사리고 앉을 것이다. 죄가 너를 다스리고 싶어하여도 너는 죄를 이겨야 한다.”

하루는 가인이 자기 동생 아벨에게 들로 나가자고 하였다. 그런데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동생 아벨을 쳐죽이고 말았다.

그때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가인이 “나는 모릅니다. 내가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동생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호소하고 있다.

11 땅이 입을 벌려 네 손에서 떨어지는 네 동생의 피를 받았으니 이제 너는 땅에서 저주를 받았다.

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너를 위해 농산물을 내지 않을 것이며 너는 땅에서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방랑자가 될 것이다.”

13 그러자 가인이 이렇게 말하였다. “내 벌이 너무 가혹하여 감당할 수 없습니다.

14 주께서 오늘 이 땅에서 나를 쫓아내시니 내가 다시는 주를 뵙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는 방랑자가 되어 나를 만나는 자에게 죽음을 당할 것입니다.”

15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렇지 않다. 누구든지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7배나 받을 것이다”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어 아무도 그를 죽이지 못하게 하셨다.

16 그래서 가인은 여호와 앞을 떠나 에덴 동쪽의 [k]놋 땅에서 살았다.

17 가인의 아내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았다. 가인은 성을 건설하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그 성을 에녹성이라고 불렀다.

18 그리고 에녹은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다.

19 라멕에게는 아다와 씰라라는 두 아내가 있었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는데 그는 천막에 살면서 가축을 기르는 자들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동생 유발은 수금과 피리를 만들어 사용한 최초의 음악가였다.

22 그리고 씰라는 두발 – 가인을 낳았는데 그는 구리와 철로 각종 기구를 만드는 자였으며 그에게는 또 나아마라는 누이가 있었다.

23 어느 날 라멕은 아다와 씰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내들이여, 나에게 귀를 기울여 보시오.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시오. 한 젊은이가 나를 쳐서 상처를 입히기에 내가 그를 죽이고 말았소.

24 가인을 죽이는 자가 7배의 벌을 받는다면 라멕을 죽이는 자는 77배의 벌을 받을 것이오.”

25 아담의 아내는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하나님은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나에게 다른 아들을 주셨다” 하며 그 이름을 ‘셋’ 이라고 지었다.

26 그리고 셋도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에노스라고 불렀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처음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다.

아담에서 노아까지

이것은 아담 자손들의 족보이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자기 모습 을 닮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여 그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이름을 [l]‘사람’ 이라고 부르셨다.

아담은 130세에 자기를 닮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다.

그 후에도 그는 8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930세에 죽었다.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그 후에도 807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912세에 죽었다.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그 후에도 815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11 905세에 죽었다.

12 게난은 70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그 후에도 84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14 910세에 죽었다.

15 마할랄렐은 65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그 후에도 83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17 895세에 죽었다.

18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그 후에도 8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20 962세에 죽었다.

21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23 그 후에도 300년 동안 하나님과 [m]깊은 교제를 나누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365세까지 살았다.

24 그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사는 중에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가 사라지고 말았다.

25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그 후에도 782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27 969세에 죽었다.

28 라멕이 182세에 아들을 낳아

29 그 이름을 [n]‘노아’ 라 짓고 “여호와께서 저주한 땅에서 수고하며 고되게 일하는 우리에게 이 아들이 위안을 줄 것이다” 하였다.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에도 595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고 지내다가

31 777세에 죽었다.

32 그리고 노아는 500세가 지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부패한 인간의 죄악

사람이 땅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 그들에게 딸들이 많이 태어났다.

[o]하나님의 아들들은 사람의 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여자를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죽어야 할 육체이므로 내 영이 영영 사람에게 머물러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p]앞으로 내가 그들에게 120년 동안의 여유를 주겠다.”

그 당시에는 물론 그 후에도 땅에 ‘네피림’ 이라는 거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난 자녀들로 고대에 명성을 떨친 영웅적인 존재들이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땅에 가득한 것과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한 것을 보시고

땅에 사람을 만든 것이 후회가 되어 탄식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을 지상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으로부터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생물과 공중의 새까지 모조리 쓸어 버릴 것이다. 내가 이것들을 만든 것이 정말 후회가 되는구나.”

그러나 노아만은 여호와께 은총을 입은 사람이었다.

노아

이것은 노아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당시의 사람들 가운데 노아만은 의롭고 흠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였다.

10 그리고 그에게는 셈과 함과 야벳이라는 세 아들도 있었다.

11-12 이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 시기에 아주 악하고 부패하여 세상은 온통 죄로 가득 차 있었다.

13 그래서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온 인류를 없애 버리기로 작정하였다. 그들의 죄가 땅에 가득하므로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망시킬 것이다.

14 너는 잣나무로 배를 만들어 그 안에 간막이를 하고 안팎으로 역청을 발라라.

15 배의 크기는 [q]길이 135미터, 너비 22.5미터, 높이 13.5미터로 하고

16 지붕 위에서 45센티미터 아래로 사방에 창을 내어라. 그리고 문은 옆으로 내고 3층으로 만들어라.

17 내가 홍수로 땅을 뒤덮어 살아 있는 생명체를 모조리 죽일 것이다.

18 그러나 내가 너를 안전하게 지킬 것을 약속한다. 너는 네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그 배로 들어가거라.

19 그리고 모든 생물을 암수 한 쌍씩 배 안에 넣어 너와 함께 살아 남도록 하라.

20 새와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이 종류대로 각각 암수 한 쌍씩 너에게 나아올 것이다. 너는 그 모든 생물을 보존하라.

21 너는 또 너와 그 모든 생물들이 먹을 양식을 배 안에 충분히 저장하라.”

22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대홍수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모든 가족과 함께 배로 들어가거라. 이 세대에서 네가 의로운 자임을 내가 보았다.

너는 각종 정결한 짐승 암수 일곱 쌍씩, 그리고 각종 부정한 짐승은 암수 한 쌍씩 모아들여라.

또 공중의 새도 그 종류대로 암수 일곱 쌍씩 보존하여 모든 종류의 짐승과 새가 지상에 그 씨를 퍼뜨리게 하라.

지금부터 7일 후에 내가 40일 동안 밤낮 비를 내려 내가 창조한 모든 생물을 지상에서 쓸어 버릴 것이다.”

그래서 노아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하였다.

땅에 홍수가 밀어닥치기 시작할 때 노아는 600세였다.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배에 들어갔고

정결하고 부정한 갖가지 짐승과 새도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암수 한 쌍씩 노아와 함께 배로 들어갔다.

10-11 그로부터 7일 후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월 17일에 홍수가 나기 시작하였다. 그 날에 땅의 모든 깊은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12 40일 동안 밤낮 비가 쏟아져내렸다.

13 그러나 바로 그 날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는 다 배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함께 모든 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생물과 공중의 새들도 그 종류대로 배 안에 들어갔다.

15-16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이 암수 한 쌍씩 노아에게 나아와 배로 들어가자 여호와께서 배의 문을 닫으셨다.

17 땅에 홍수가 40일 동안 계속되므로 물이 많아져 배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점점 불어나자 배가 물 위에 떠다녔다.

19 물이 땅에 크게 불어나므로 온 세상의 높은 산들이 다 물에 뒤덮이고 말았다.

20 그리고 물이 거기서 더 불어나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서 약 [r]미터 위까지 덮어 버리자

21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사람,

22 곧 지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이 다 죽고 말았다.

23 이처럼 여호와께서 사람과 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셨으므로 살아 남은 자들은 배 안에 있던 노아와 그의 가족뿐이었다.

24 이렇게 해서 물은 150일 동안 땅을 뒤덮고 있었다.

홍수가 빠지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배 안에 있는 모든 짐승과 생물을 기억하셔서 땅 에 바람이 불게 하시자 물이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며

지하의 깊은 샘과 하늘의 창이 막히고 비가 그쳤다.

3-4 그러자 물이 땅에서 점점 줄어들어 홍 수가 나기 시작한 지 150일 후인 7월 17일에 배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다.

그리고 물은 계속 줄어들어 석 달 후인 10월 일에는 다른 산들의 봉우리가 드러났다.

그로부터 40일이 지난 후에 노아가 배의 창을 열고

까마귀를 내보내니 까마귀는 땅이 마를 때까지 계속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그리고 노아는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아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으나

물이 온 땅을 덮고 있었으므로 비둘기가 앉을 곳을 찾지 못하고 배로 되돌아왔다. 그래서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 비둘기를 배 안으로 잡아들였다.

10 노아가 7일을 기다렸다가 다시 비둘기를 배에서 내보내자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연한 감람나무 잎사귀 하나를 입에 물고 돌아왔다. 그래서 노아는 그제서야 땅에 물이 줄어든 것을 알게 되었다.

12 노아가 다시 7일을 더 기다렸다가 비둘기를 내어 놓자 이번에는 비둘기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601세 되던 해 월 일에 배의 뚜껑을 열고 보니 땅에서 물이 빠지고

14 2월 27일에는 땅이 완전히 말랐다.

15 그때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네 가족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17 배 안에 있는 모든 새와 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생물을 이끌어내어 알을 까고 새끼를 낳아 땅에서 번성하게 하라.”

18 그래서 노아는 그의 가족과 함께 배에서 나왔으며

19 땅의 모든 생물들도 그 종류대로 배에서 나왔다.

20 노아는 여호와께 단을 쌓고 정결한 모든 짐승과 새 중에서 제물을 골라 불로 태워서 번제를 드렸다.

21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s]그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혼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록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하긴 하지만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거나 이번처럼 생물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22 땅이 남아 있는 한 심고 추수하는 때가 있을 것이며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노아와 맺은 계약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자녀 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에 기는 생물과 바다의 고기가 모두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다 너희에게 준 것이다.

내가 곡식과 채소를 너희 식물로 준 것처럼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동물도 너희 식물로 주겠다.

그러나 너희는 고기를 생피가 들어 있는 그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

5-6 살인은 금물이다. 사람은 나의 모습대로 창조되었으므로 사람을 죽인 짐승이나 인간은 반드시 죽여야 한다.

너희는 자녀를 많이 낳고 온 땅에 번성하여라.”

하나님이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그리고 너희와 함께 배에서 나온 모든 새와 짐승과 땅의 모든 생물들에게 약속한다.

11 내가 두 번 다시 홍수로 모든 생물을 멸종시키지 않겠다. 그러므로 온 땅을 휩쓰는 홍수가 다시는 없을 것이다.

12 내가 너희와 그리고 너희와 함께 있는 모든 생물들과 대대로 맺을 계약의 표는 이것이다.

13 내가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으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에 계약의 표가 될 것이다.

14 내가 땅에 구름을 보내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너희와 모든 생물 사이에 맺은 계약을 기억하겠다. 홍수 때문에 생물이 전멸되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16 무지개가 구름 가운데 나타날 때마다 내가 그것을 보고 땅의 모든 생물과 맺은 나의 영원한 계약을 기억할 것이다.

17 이것이 바로 모든 생물과 맺은 계약의 표이다.”

노아의 세 아들

18 배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는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였다.

19 그리고 노아의 이 세 아들을 통해서 온 세상에 사람들이 퍼지게 되었다.

20 노아는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다.

21 하루는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천막 안에서 벌거벗은 채 누워 있었다.

22 가나안의 아버지인 함이 자기 아버지의 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 사실을 두 형제에게 말하였다.

23 그러자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어깨에 메고 뒷걸음질쳐서 들어가 아버지의 나체를 덮어 주고 계속 얼굴을 돌린 채 아버지의 나체를 보지 않았다.

24 노아는 술이 깬 후에 함이 자기에게 한 일을 알고

25 이렇게 말하였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자기 형제들에게 가장 천한 종이 되리라.

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기를 바라며

27 하나님이 [t]야벳을 번창하게 하셔서 셈의 축복을 함께 누리게 하시고 가나안은 야벳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28 홍수 후에도 노아는 350년을 더 살다가

29 950세에 죽었다.

노아의 후손들

10 노아의 아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자손들은 이렇다: 이들은 홍수 후에 여 러 아들을 낳았는데

야벳의 아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 리밧, 도갈마,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 다시스, 깃딤, 도다님이었다.

이들 야벳의 자손들은 종족과 언어와 나라별로 섬과 해안 지역에 흩어져 살았으며 이들이 바로 해양 민족의 조상들이 되었다.

함의 아들은 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이며

구스의 아들은 스바, 하윌라, 삽다, 라아마, 삽드가이고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었다.

구스는 또 니므롯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서 최초의 [u]정복자였다.

그는 [v]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이었으므로 “니므롯처럼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 센 사냥꾼” 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10 처음에 그의 나라는 [w]시날 땅의 바벨, 에렉, 악갓, 갈레에서 시작되었다.

11 거기서 그는 앗시리아로 가서 니느웨, 르호봇 – 일, 갈라,

12 그리고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큰 성 레센을 건설하였다.

13 미스라임은 루딤, 아나밈, 르하빔, 납두힘,

14 바드루심, 가슬루힘, 갑도림을 낳았으며 블레셋 사람들은 가슬루힘의 후손들이었다.

15 가나안은 장남 시돈과 헷을 낳았으며

16 그는 또 여부스족, 아모리족, 기르가스족,

17 히위족, 알가족, 신족,

18 아르왓족, 스말족, 하맛족의 조상이 되었다. 그 후 가나안 자손들은 여러 부족으로 흩어져 살았는데

19 그들의 경계선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 그리고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다.

20 이들 함의 후손들은 종족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별로 흩어져 살았다.

21 야벳의 형이었던 셈은 [x]히브리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22 그의 아들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이었으며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 훌, 게델, [y]메섹이었고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았으며 셀라는 에벨을 낳았고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아 그 중 하나의 이름을 [z]벨렉이라 하였다. 이것은 그 당시에 세상 사람들이 나누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벨렉의 동생은 욕단이었다.

26 욕단은 알모닷, 셀렙, 하살마, 예라,

27 하도람, 우살, 디글라,

28 [aa]오발, 아비마엘, 스바,

29 오빌, 하윌라, 요밥을 낳았다.

30 이들이 사는 땅은 메사에서부터 동쪽 산간 지역 스발까지였다.

31 이들 셈의 후손들은 종족과 언어와 지방과 나라별로 흩어져 살았다.

32 이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노아의 후손들이며 이들은 홍수 후에 여러 나라와 민족으로 나누어졌다.

바벨탑

11 처음에 온 세상은 하나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였다.

그런데 사람들이 동쪽으로 이동하다가 [ab]바빌로니아에 있는 한 평야에 이르러 거기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들은 “자,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서로 말하며 돌 대신 벽돌을 사용하고 진흙 대신 역청을 사용하였다.

그들은 또 “자, 성을 건축하고 하늘에 닿을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떨치고 우리가 사방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하고 외쳤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사람들이 쌓는 성과 탑을 보시려고 내려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저들은 한 민족이며 하나의 동일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저들이 이런 일을 시작하였으니 앞으로 마음만 먹으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가서 저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온 세상에 흩어 버리시므로 그들은 성 쌓던 일을 중단하였다.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세상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그들을 사방으로 흩어 버리셨기 때문에 그 곳을 [ac]‘바벨’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셈에서 아브람까지

10 이것은 셈의 후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셈은 홍수 2년 후인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그 후에도 5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12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

13 그 후에도 403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14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

15 그 후에도 403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16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그 후에도 43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18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그 후에도 209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20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그 후에도 207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22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그 후에도 200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24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그 후에도 119년을 더 살며 자녀를 낳았다.

26 그리고 데라는 70세가 지난 후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데라의 후손들

27 데라의 후손은 이렇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으며 하란은 롯을 낳았다.

28 그러나 하란은 자기 아버지 데라가 아직 살아 있을 때에 그의 출생지인 [ad]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다.

29 그리고 아브람은 사래와 결혼하였으며 나홀은 하란의 딸인 밀가와 결혼하였는데 하란은 이스가의 아버지이기도 하였다.

30 그러나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해 자식이 없었다.

31 데라는 그의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이며 그의 손자인 롯과, 그의 며느리이자 아브람의 아내인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갈대아 우르를 떠났으나 그들은 하란에 이르러 정착하고 말았다.

32 그리고 데라는 205세에 그 곳 하란에서 죽었다.

Footnotes

  1. 1:1 또는 ‘천지를’
  2. 2:6 또는 ‘안개’
  3. 2:7 또는 ‘생령이’
  4. 2:11-12 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
  5. 2:14 히 ‘힛데겔’
  6. 3:8 암시됨.
  7. 3:20 또는 ‘하와’
  8. 3:23 또는 ‘근본된’
  9. 4:3 또는 ‘세월이 지난 후에’
  10. 4:7 또는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11. 4:16 ‘방황함’ 이라는뜻.
  12. 5:2 히 ‘아담’
  13. 5:22-23 원문에는 ‘동행하며’
  14. 5:29 ‘위로함’ 이라는뜻.
  15. 6:2 ‘초자연적인존재’ 로번역된성경도있으며어떤주석가는 ‘하나님의아들들’ 이셋의 경건한후손들을가리키며, ‘사람의딸들’ 은가인의후손이라고말하기도한다.
  16. 6:3 또는 ‘그들의날은 120년이되리라’
  17. 6:15 원문에는 길이 300규빗, 너비 50규빗, 높이 30규빗으로 되어 있다.
  18. 7:20 히 ‘15규빗’
  19. 8:21 또는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20. 9:27 또는 ‘야벳을 창대케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21. 10:8 또는 ‘영걸’
  22. 10:9 또는 ‘여호와 앞에서’
  23. 10:10 또는 ‘바빌로니아의 바빌론’
  24. 10:21 히 ‘에벨’
  25. 10:23 히 ‘마스’
  26. 10:25 ‘나눔’ 이라는뜻.
  27. 10:28 대상1:22에는 ‘에발’
  28. 11:2 히 ‘시날’
  29. 11:9 또는 ‘바빌론’
  30. 11:28 또는 ‘바빌로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