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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모세는 뭐라고 말했느냐?”

“이혼 증서를 써 주기만 하면 아내를 버려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고집이 세고 악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법을 정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래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두 사람이 한몸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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